산행주최:산두레산악회(6월4쨰주산행)
아~어찌 우리 잊으랴!! 6.25날 중부고속도로 를 장장 4시간여 달려
마늘 고장으로 유명한 의성군 금성면에 11시20분 도착
11시30분 산행시작 금성산-영니산-비봉산-산불감시초소로하산=15시30분종료 총소요시간4시간 그러나
산행 속도에 따라 3시간에서~ 5시간은 소요된다.
비봉산(672m)과 금성산(550m)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가음면, 춘산면, 사곡면에 걸쳐 있는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금성산은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 금성산이 자리잡은 금성면은 고대 조문국의 도읍지여서
석탑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금성산 서녘자락인 금성면 탑리에는 국보 77호 의성탑리오층석탑이 있다.
또한 28번 국도와 927번 지방도가 만나는 초전리에는 문익점선생기념비와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의 경덕왕릉이 있어
문화유적답사를 겸하여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성 부근은 교통이 불편하여 당일 산행은 언감생심 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앙고속국도의 개통으로 군위,
의성에 있는 오지 산도 당일 산행이 가능 해졌다.의성군 금성면의 탑리 시가지를 벗어나 산운리의 68번 지방도에서
북쪽으로 올려다 보면 금성산 비봉산의 산세는 참으로 눈부시다.
산행 종점 인근에는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인 수정사가 있고 탑리 오층석탑, 관덕리 삼층석탑, 빙산사지
오층석탑 등 우리나라 석탑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석탑과 제오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등의 유적지가 금성산 일원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이중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빙계 계곡은 여름철 피서지 로서
빙혈과 풍혈로 유명하다.
정상에 닿을때 까지는 가파르기 때문에 제법 많은 땀을 흘리게 되지만 일단 정상에 서면 주변의 탁트인조망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한꺼번에 살아진다. 이산에 특징은 정상이 2,000여㎢의 평지라는 점.산행은
정자골 에서 시작돼 3시간30분에서~4시간 정도 소요 되지만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 과 연계 하게되면 7시간 정도 소요된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친환경 주차장으로 잔듸 주차장이 깔끔하다. 거기에 추억어린 포풀러나무(미류나무)가 있어 여름철 포풀러
가로수에 매미가 울고 개울에서 물장구 치며 놀던 생각이, 아~옛날이여...
산행 준비중
찌는듯한 폭염속에 급경사가 처음부터 시작 ...
밧 줄을 잡고 오르던 곳에 철계단으로 단장되어...
폭염 주위보까지 내린 날 특공훈련 와~타는목을 적시며 물을 들어붓고...
마라톤 김여사님은 이제 준비운동 정도죠!^^★ㅋ ㅋ
경재씨 도사님 같아!!
이열치열...좋아요♨
에너지가 팍팍...
경재씨 계단이 300개가 넘네...
오솔길 같은 잇끼낀 비탈길에...
산두레 선두대장님! (산다람쥐 친목계원)ㅋㅋ
Marathon,Kim,여사 
Go!
폭염속 극기훈련 특공대 같어요 경재씨!
바라 아~보다 검게 타버린... ♬♬
와~절경이...
하강준비 완료 실시...
금성산 능선이 포근하게 보인다
산불감시 전망대에 설치해 놓은 망원경으로 멀리 대구 팔공산도 보이고...
잘 보입니까?
팔공산이 보이지요!!!
ONCE MARINE FOREVER MARINE ROKMC.215기.H.K.CHO
좌금성산에서 우비봉산으로 원점회귀산행 총4시간소요
금성산 입구에 공원조성공사가 한창 마무리 단계에 있다.
미류나무 키가 금성산 만하네!!
나,들머리 입구에서 바라본 수정사 계곡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미산(峨嵋山)과 방가산(方可山) (0) | 2010.10.10 |
|---|---|
| 청량산(淸凉山) (0) | 2010.07.03 |
| 소백산 철죽 (탐방 겸 신체단련훈련) (0) | 2009.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