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역-갓골-종지봉-매지봉(맹산반딧불이자연학습장)삼거리-대진빌라

 

6월 30일 날씨가 한 여름같이 30˚C 넘는데 덥다고 방안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신세로만 있기엔 답답하여 친한 동생 내외와 가볍게 등산을 하고

점심을 먹자고 제의(提議) 버스로 이매역으로... 산으로 여기지도 않던 산이기에 가까이 있어도 안 다녀서 생소한 길이다..

 

이매역 2번출구로 나가 들머리 입구에 돌마면장이근학송덕비(突馬面長李根鶴頌德碑)가 있었다.. 옆으로 리기다소나무숲 오솔길를 따라 오르면

이매 1동 주민들 체력단련장이있고 그곳지나 조금가면 갓골마을이다.. 이곳에서 다시 들머리가 시작되며 오솔길 같은 등산로가 계속 이진다..

 

2~ 30분 오르다 보면 원두막 같은 쉼터 평상이 있다.. 이곳에서 쉬면서 물도 마시고 종지봉을 오른다..

종지봉은 봉이라고 해 보았자 227m 나즈막한 산이지만 초보자는 만만히 보다가는 큰일을 치를 수도 있다는 걸 명심...

 

종지봉을 오르면 야탑 전경대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 매지봉으로 이어진다.. 매지봉에서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반딧불이자연학습장에서

오르길과 만나게 된다.. 우리는 여기 갈림길에서 하산하기로 하였다..  ♥등산 시간은 넉넉 잡아 1~2시간이면 넉넉하다 속보는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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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봉 아래까지는 이정표가 없다

 

 

 

 

 

갓골마을 통과

 

 

 

다시들머리 시작

 

 

 

종지봉 아래 정자마루

 

 

 

 

 

 

 

 

종지봉 227m

 

매지봉(梅址峰)275m

 

경기도 성남시의 남동부 분당구 율동과 중탑동 사이의 위치한 산이다(고도：231m). 작은 매지봉(275m)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맹산으로 이어지는 산이다.『1872년지방지도』에 분당 지역과 광주시 경계 일대의 산지에 해당하는 맹산과 매지봉을 영장산(靈長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옛날 잘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이 산 정상에서 '매사냥을 한 것'에서 매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며, 천지가 개벽할 때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가 앉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남았으므로 매지봉이라 부른다고도 전해진다. 이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

줄기가 율동의 분당저수지로 이어져 탄천으로 합류하는 분당천을 이룬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매지봉 [梅址峰, Maeji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매지봉272m

 

 

 

 

 

 

 

 

여기에서 좌측으로 하산

 

 

 

 

 

 

 

 

 

 

 

 

 

 

 

 

대진빌라(버스정류장) 

 

반딧불이자연학습장입구

 

노선버스 6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