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천마산 군립공원 (노랑제비꽃 군락지)

푸르미르(청룡) 2014. 4. 26. 23:02

천마산 [天摩山] 높이 : 812m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산행날짜 : 2014년 04월 17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많아서 시야가 흐림))

등산시간 : 출발10시45분~정상 시05분~원점회귀 도착 시간 15시:00분 (4시간15분소요)

 

작년에 천마산을 갔더니 능선에 노랑제비꽃 군락지가 있었지만 카메라를 안가져가 촬영을 못 해 다음 꼭 올것을 다짐하고  왔다.. 그래서 불현듯 생각이나 배낭과 카메라를 챙겨 애마를 달려 외곽순환로를 타고 경춘고속국도로 해서 화도 IC로 나가 46번국도를 타고 서울방향으로 가다 약 2.5Km 멋갈로 스타힐리조트(묵현리) 방면으로 우회전 1Km 정도 더 가면 천마산군립공원이다.. 주차장에는 20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경계를 이루는 천마산(812m)은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선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도 정상이 바라보인다.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는 산으로서 산의 형세는 험하지 않으나 주능선 길은 암릉이 많이 있으며 산세는 무척 아름답고 나무 또한 울창하여 사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의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남쪽에 천마산스키장이 있다.. 수도권에서 중부고속도로나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때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화도, 마석 IC로 나거서 46번 국도를타고 서울방향으로 오다 멋갈로 스타힐리조트(묵현리)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Km정도 더 가면 천마산군립공

원입구 주차장이 있다. 특히 이 산에는 야생화가 많아서 꽃구경과 주변 경관을 구경하다 보면 힘든 줄 모르고 정상에 도달한다.. 

 

군립공원을 언듯 보기엔 국립공원으로 착각할 수도...ㅋㅋㅎ

 

군립공원의

정의▶시 및 군내의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지닌 곳으로 시·군이 지정·관리하는 공원.

 

개설▶군립공원 지정은 시장 또는 군수가 대상지를 선정·조사를 한 후, 도에 보고하게 되면 도·군은 타당성검토를 하고 도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공원으로 지정을 한다. 그리고, 도지사의 승인이 이루어진 후 고시절차가 진행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다. 군립공원은 우수한 자연환경 및 환경적으로 보호할 가치를 지닌 대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기위해 지정된다. 미국의 카운티파크(County Park)에 해당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967년에 공원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3년에 일부 개정되어 시행되다가 1980년에 도시공원법과 자연공원법으로 분리되어 제정되었다..

 

1980년대에 정부는 전 국토의 공원화 운동을 전개하여 군립공원의 수가 이 당시 크게 늘어났으며, 1981년에 처음으로 전라북도 순창의 강천산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모두 73곳의 국립·도립·군립공원이 있으며, 이 중 군립공원은 31개소(429㎢)가 지정되어 있다.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의 대부분이 산지이듯이, 군립공원도 자연풍경지가 주를 이루나 성(城)·계곡·사찰·온천·조각활동지역 등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많아서 풍경사진은 별로다

 

 

 

 

 

 

앞에 보이는 계단이 170계단인데 계단을 오르기 불편한 분은 주차장에서 우측 계곡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10분정도 오르면 합쳐진다

 

 

일백칠십 계단입니다

 

 

 

 

 

 

 

 

 

 

 

 

 

 

 

 

 

 

 

 

 

 

 

 

 

매화말발도리꽃이 만발하였다

 

깔딱고개 입구에 깔딱샘이다

 

 

능선 아래는 계단을 설치해 놓아서 좋다 

 

 

 

매화말발도리

 

 

 

 

 

알록제비꽃

 

 

 

 

솔붓꽃

 

 

금붓꽃

 

 

고깔제비꽃

 

 

 

양지꽃

 

 

 

 

노랑제비꽃 군락지입니다

 

 

 

이나무꽃은 무슨 나무인지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부 느선에는 이렇게 암벽로도 있습니다

 

 

이렇게 야생화와 인사를 하고 촬영을 하다보면 언제 정상을 오르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노랑제비꽃이 반깁니다

 

 

 

진달래도 화장을 곱게하고...

 

 

 

흰제비꽃도요

 

 

 

암벽이 또 나타납니다

 

 

 

양지꽃이 반깁니다

 

 

고깔제비꽃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사진 찍어 달라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는 수 없이 셀프로 찍어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사진이 잘 안보입니다

 

 

 

 

 

조팝나무꽃입니다

 

 

 

다시 웜점회귀하고 있습니다 다람쥐가 길를 안 비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