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 오리엔탈계의 백합중 가장 인기가 있는 품종이며 혼례시 부케등으로 인기가높으며, 일본에서는 현재 절화의 최고 품종임. 화시기는 6월중순~7월중순경이며, 순백의 꽃과 붉은 꽃밭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달콤한 향기도 있어 매력적이다. (꽃잎이 두껍고 매력적이어서 몇 송이로도 부
케의 제작가능) 카사블랑카의 꽃말은 "웅대한 사랑"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의미는 "하얀 집"이라고 합니다. 카사가"집"이란 뜻이고 "블랑카"는 "하얗다"는 뜻이죠.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도시 이름이고, 그 도시 이름을 제목으로 한 영화가 히트했고, 영화 제목을 따서 꽃 이름을 지은 겁니다. 카사블랑카가 꽃의 여왕이라면 그건 그 이름에 그런 뜻이 1940년 프랑스령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카페 '아메리칸'에 음악이 나지막하게 흐르고 있다. 'As time goes by'. 흑인 피아니스트의 노래가 절정에 달할 무렵 두 사람의 연인이 조용히 서로에게 흐르던 옛날의 애정을 돌이켜 본다. 그리고 여자는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소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남자의 절제된 사랑이 멋지게 그려진 추억의영화 '카사블랑카'. 가슴이 메이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야 하는 영화 속 남자의 웅대한 사랑처럼 이 꽃의 꽃말은 '웅대한 사랑'이다. [출처] 꽃의 전설 작성자 : 산이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