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수요일) 집에서 아침 7시 출발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들어서면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계속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서오지리에 도착할 즘 개여서 연꽃과 만남에 기분 좋았다. 서오지리연꽃단지로 들어가는 입구는 좁아서 찾아가기가 조금 아리송하였다. 많이 알려진 연꽃 단지치고는 좁은 단일로로 약 1.5km는 조심해서 서행으로 가야 했다. 양평 세미원같이 물이 항상 있지 않고 강수량이 적으면 물이 빠져 마른 땅에 연만 댕그라니 남게 되는 환경이다. 요즘 가뭄이 계속되다 보니 연못이 아닌 연밭이 되어 있었다. 평화의 댐으로 가는 길에 들러 본다고 들러서 전부는 보지 못했지만 면적은 세미원같이 크지는 않아도 한척하게 자리 잡고 있는 연꽃 단지라서 자연의 맛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찾을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