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나온다 그만혀라 물나온다 그만혀라 강원도 횡성시장에 봄이 왔습니다. 아낙네가 쑥,냉이,취나물등 봄나물을 잔뜩 캐 와서 팔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짓궂은 신사가 앞에 서더니 "아주머니 그 나물 다해서 얼마요?" "5,000원이요" "쑥 빼고는 얼마요?" "4,000원만 내요" "쑥~넣으면 얼마요" "5천원이요" "쑥~빼.. 유머모음방 2012.01.21
선녀와의 키쓰 선녀와의 키쓰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할머니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 유머모음방 2012.01.11
!!유머/ 웃으면 복이 온다오!! !!유머 / 웃으면 복이 온다오!! 1. 녹슨 기찻길 어느 부인이 아이를 낳았는데 .. 머리카락이 유난히 빨간 색깔이었다. ‘ 거 ~ 이상타!’ 부부가 그 원인을 알고파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2시간이나 걸려 각종 검사를 했으나... “모르겠는데요 ~” 다음 날 좀 더 큰 병원엘 가 봤다. 그러나, 역시 ... 유머모음방 2010.08.14
金笠(김삿갓) 해학時(웃고삽시다) 金笠 해학시(웃고 삽시다) (1)情事정사 爾年十九齡 乃早知瑟琴 이년십구령 내조지슬금 爾[너이] 齡[나이령] 瑟[거문고슬] 琴[거문고금] (너의 나이 열아홉에 일찍이도거문고를 탈 줄 알고) 速速拍高低 勿難譜知音 속속박고저 물난보지음 (박자와 고저장단을 빨리도 알아서 어려운 .. 유머모음방 2010.08.14
말속담 말 속 담 (50년간 수집자료) 벽돌전문가 송재선 옹(82세)의 시골 사랑방 술자리에서 50여년간 수집한 욕설 속에 웃음 담긴 재미있는 '상말 속담'입니다. ★ 가시나 못된 것이 과부 중매선다. - 처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하면 남에게 욕을 먹게 된다는 뜻. ★ 가지 밭에 자빠진 과부다. - 복이 있는 사람은 불.. 유머모음방 2010.08.14
재치있는 며느리 재치있는 며느리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옛날 옛적에 잠이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 유머모음방 2010.08.14
해학 유머와 짧은 시간의 세계관광 ◈§ 해학 유머 와 짧은시간의 세계관광 §◈ 은행장의 거시기 만지기 젊은 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유머모음방 2010.08.14
유머로보는 세상 술자리 10불출 하나, 술 잘 안 먹고 안주만 먹는 넘 둘, 남의 술에 제 생색 내는 넘 셋, 술잔 잡고 잔소리만 하는 넘 넷, 술 먹다가 딴 좌석에 가는 넘 다섯, 술 먹고 따를 줄 모르는 넘 여섯, 상갓집 술 먹고 노래하는 넘 일곱, 잔칫술 먹고 우는 넘 여덟, 남의 술만 먹고 제 술 안 내는 넘 아홉, 남의 술자리.. 유머모음방 2010.08.14
밤에도 공잔줄 알아? 밤에도 공잔줄 알아? 아주 옛날에 ~~~~ 공자 마을 빨래터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때! 공자 부인이 빨랫감을 안고 나타났다... 한창 수다를 떨고 있던 아낙네들 가운데 하나가 공자의 부인에게 말했다. "아, 그래 부인께선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알콩.. 유머모음방 2010.08.14
귀가 먹은 아내 가는 귀먹은 아내 최근에 와서 아내가 내가 물어보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안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전문의와 상담하고 나서 어떻게 이 문제에 접근할 것인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문의는 아내의 청력을 진단하고 난 후에 처방을 할 수 있으므로, 우선 집에 가서 아내가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부.. 유머모음방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