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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썰"😜 할머니의 정장

어느날 할머니가 저녁에 며느리 방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며느리가 옷을 홀딱벗고 있는것이었다. 화들짝 놀란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니 왜 ? 옷을 벗고 있냐고 물었다. 민망했던 며느리가 재치있게 웃어넘기며 대답했다. "어머니, 밤에는 이게 정장이에요~~호호!" 며느리의 말을 들은 할머니, 그말이 재미있고 왠지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자기도 방에 돌아와서 옷을 훌딱 벗고 누워있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할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말했다. "아니 왜 옷을 홀딱 벗고 있는가?" "호호, 여보! 밤에는 이게 정장이래요."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 왈 "이 할망구야!! 다음에는 좀 다려입어!" 그 말에 삐쳐버린 할머니가 한마디 한다. "이 영감태기야! 당신 남대문의 수문장이나 제대로 세워 놓으시지요! 제대로 서..

성인 유모어 2022.11.20

신기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연세가 傘壽(산수=80세)로 병원을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입니다. 염색을 안 해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습니다. 치아도 멀쩡합니다. 하도 희어서 틀니를 끼고 계신 줄로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합니다.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한 곳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진찰을 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확인했다고 합니다. 노인 여성들에게 흔한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는 분입니다.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것도 없고 뼈에 바람이 든다는 등 그런 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지요. 정말 놀랄만한 일입니다. 그래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대답이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조탁법(鳥啄法) 입니다. "조탁법 鳥啄法" 鳥(새 '조') 啄(쪼을 ..

동양에는 가난할 때의 참다운 친구라는 뜻의 ‘'빈천지교(貧賤之交)’'란 말이 있다.

지금 같은 난세에는 특히나 마음을 툭 터놓고 지낼 친구가 그립다. 이게 《명심보감》 에서 말하는 ''급난지붕(急難之朋)'' 이다. ''주식형제천개유 (酒食兄弟千個有) 급난지붕일개무 (急難之朋一個無)' 이는 ''술 먹고 밥 먹을 땐 형, 동생 하는 친구가 천 명이나 있지만, 급하고 어려울 때 막상 나를 도와주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라는 뜻이다. 현재 나의 친구들이 주식형제 (酒食兄弟)인지 급난지붕(急難之朋)인지, 동시에 나는 그들에게 과연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면 반드시 떠오르는 인물이 추사 김정희(金正喜)다. 한때 잘나가던 추사가 멀고도 먼 제주도로 귀양을 가보니 그렇게 많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누구 한 사람 찾아주는 이가 없었다. 그런..

사람을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조지 워싱턴(1732 - 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 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군인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미안합니다만 제가 군화를 벗기가 어려워서 그런데요. 제가 이 냇물을 건널 수 있도록 저를 업어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 뭐!~ 그렇게 하시구려 이리하여 중령은 워싱턴의 등에 업혀서 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노인께서도 군대에 다녀오셨나요? 네 다녀왔지요. 사병이셨습니까? 장교였습니다. 혹시 위관급(尉官級)이셨습니까? 조금 더 위였습니다. 아니 그러면 소령이었나 보네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그럼 중령이셨군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아니 대령이셨단 말씀이십니까..

♧"왜 사는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왜 사는가?”라는 의문 한 번쯤은 다들 가져보게 됩니다. 하지만 늘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없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한 청년의 질문에 법륜스님은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즐겁기도 하고 괴롭기도 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사는 걸까요? 법륜스님의 명쾌한 답변입니다. 🔹️질문자 : “사람이 즐겁게, 때로는 고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사는 걸까요?” 🔸️법륜스님 :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 데 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풀이 자라는 데 이유가 있나요? 토끼가 자라는 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쓰느냐 ..

삶의 이치란?

1, 많을수록 좋은 건 정이요, 적을수록 좋은 건 한이다. 2, 많을수록 좋은 건 친구요, 적을수록 좋은 건 적이다. 3, 많을수록 좋은 건 반성이요, 적을수록 좋은 건 후회다. 4, 많을수록 좋은 건 웃음이요, 적을수록 좋은 건 눈물이다. 5, 많을수록 좋은 건 추억이요, 적을수록 좋은 건 미련이다. 6, 깊을수록 좋은 건 이해요, 얕을수록 좋은 건 오해다. 7, 깊을수록 좋은 건 지혜요, 얕을수록 좋은 건 무지다. 8, 깊을수록 좋은 건 감사요, 얕을수록 좋은 건 사감이다. 9, 깊을수록 좋은 건 관심이요, 얕을수록 좋은 건 무심이다. 10, 깊을수록 좋은 건 배려심이요, 얕을수록 좋은 건 이기심이다. 불금이네요 멋진오늘을 맞이하시고 행복한시간되세요 응원합니다.^♡^

● 모르면 손해! ' 식초 족욕'

하루종일 고생하고 피로를 푸는데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법이 최고입니다. 다시 말하면 간단하면서도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족욕을 조금 색다르게 하면 놀라운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식초 족욕입니다. 족욕 물에 식초를 넣고 발을 담그는 식초 족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해서 내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까지 격퇴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식초 족욕은 이렇게~실천법 ㅡ 준비물 : 양쪽 발이 잠길 정도의 대야, 식초 150ml, 따뜻한물 850ml, 천연소금2큰술. 1. 대야에 따뜻한 물을 붓고 식초와 천연소금을 넣는다. 물의 온도는 42도 정도 맞춘다 2. 양발..

삶의 지혜/容恕.용서와 報恩.보은

♡어느 이야기♡ 나무꾼 박씨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혼기를 한참이나 넘긴 딸을 올해는 시집 보내려 했는데 또 한해가 속절없이 흘러, 딸애는 한 살 더 먹어 스물아홉이 되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딸년 탓이 아니라 가난 탓입니다. 일 년 열두 달 명절과 폭우가 쏟아지는 날을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산에 올라 나무를 베서 장에 내다 팔지만 세식구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웠습니다. 가끔씩 매파가 와서 중매를 서보지만 혼수 흉내낼 돈이 없으니, 한숨만 토하다 흘러보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상에 법 없어도 살아갈 착한 박씨는 한평생 배운 것이라고는 나무장사 뿐인데, 요즘은 몸도 젊은 시절과 달라서 나뭇짐도 점점 작아졌습니다. 눈이 펄펄 오는 어느날도, 그는 지게에 도끼와 톱을 얹고 산으로 갔습니다. 화력 좋은..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 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받을 때 행복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가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 되려 한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분 뿐이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 크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받은 글-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 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었던 이유가 뭣이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