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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돈)계모임(돈)

여자 다섯이 점심을 먹는 모임 날, 서로 친구 간이면서 점잖은 50대 중반의 유부녀들이다. 오랜만에 먹는 점심이라 울산 방어진에서 맛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동태탕 집으로 약속을 잡았다. 소문대로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순번을 기다린 끝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눈코 뜰 새 없는 홀 서빙 아줌마가 주문을 받는다. (소주)(치킨)(맥주)(와인) “뭘 드시겠어요?” “뭐 먹을까? 난 동태 !” “그럼 우린 생태로 할까 ?” “그러지 뭐 !” “여기요! 동태 내장탕 3개, 생태탕 2개요!” “특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해 주세요!” “매운 것으로 해드릴까요, 지리로 해드릴까요?” “모두 지리로 해 주세요!” 정신없이 바쁜 홀 서빙 아줌마가 주방에 대고 고함을 지른다. “십팔, 내..

성인 유모어 2022.09.17

암 ㅡ 오리고기 잡곡 -

📢이글은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합니다! 이 글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정보이니,꼭 읽어보시고 주변에 소중한 분들에게 꼭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MD앤더슨, 세계적인 암센터에서종신교수가 된 한국인이 있다. 김의신(71) 박사다. 그는 1991년과 94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 (The Best Doctors in America) 에 뽑히기도 했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이다. 그중에는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다. 그런 김 박사가 18일 인천의 가천 길병원을 찾았다.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이야기'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연구를 하며 꿰뚫은 '암에 대한 통찰'..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어머니는 물건을 살 때 시장으로 가고 싶어 하고 아내는 거의 모든 물건을 백화점에서 사고 싶어 한다. 어머니는 파도 뿌리에서 흙이 뚝뚝 떨어지는 파를 사고 아내는 깔끔하고 예쁘게 다듬어 놓은 파를 산다. 어머니는 고등어 대가리를 봉지에 함께 넣어 오지만 아내는 생선 가게에다 버리고 온다. 어머니는 손주들 옷소매가 넉넉한 것을 사려고 하고 아내는 아이의 몸에 꼭 맞는 옷을 사려고 한다. 어머니는 내일 입힐 것을 생각하지만 아내는 오늘 입힐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발을 살 때도 그렇다. 어머니는 한 치수 더 큰 것을, 아내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을 고른다. 어머니는 값을 따지고 아내는 상표를 따진다. 옷에 때가 묻고 더러워지면 어머니는 손빨래를 하지만 아내는 빨랫감 대다수를 전자동 세탁기에 맡긴다. 아..

[ 人間은 다섯 번 誕生한다. ]

哲學的으로 보면 인간은 이 세상에 다섯번 태어난다. ○ " 첫째번의 탄생 "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의 生命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이다. 이것은 하나의 운명이요, 他意요, 攝理요, 不可思議다. 나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어떤 운명이, 어떤 존재가,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나를 이 세상에 내어던진 것이다. 실존 철학자의 말과 같이 우리는 이 세상에 내 던져진 존재다. 인간은 타의에서 시작하여 타의로 끝난다. 나의 탄생도 타의요, 나의 죽음도 타의다. 인생에는 他意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생물학적 탄생에서 나의 존재가 시작한다. 우리는 이 탄생을 감사 속에 받아들여야 한다. ○ "둘째번의 탄생"은, 할 때다.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한 여자가..

잊혀져 가는 그리운 옛노래 '인생은 나그네' 노래 방운아 [대사, 가사 자막]

https://youtu.be/NsA7gjIvNSQ 대사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나 모르고 와서 모르고 가는 인생 오늘도 걷는다마는 고향길은 아니고 눈 감으면 고향도 눈 뜨면 타향] 1.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짓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뜨내기 몸 돌부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대사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인생인가 빗물에 지워지고 눈 속에 녹았으니 오고 간 발자취를 누구라 알 수 있으리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아 인생은 나그네] 2.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 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 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팡이 ..

흘러간 옛노래 2022.09.11

유홍초[留紅草]

유홍초[留紅草] 요약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 Quamoclit pennat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통화식물목 원산지 : 남아메리카 크기 : 길이 1∼2m 길이 1∼2m이다.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붉은색·흰색 등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화관통은 길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데,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종자는 줄 모양이며 길다...

웃으면 福이와요!

우리 다 같이 활짝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면 또 하루가 옵니다 . 1️⃣ 한 젊은 여자가 로또번호를 잘 맞춘다고 소문난 점쟁이 집을 찾았다. 여자의 얼굴을 한참 들여다 보던 점쟁이가 물었다. "금년에 외국 몇 번 다녀 오셨나요?" "여섯 번요" "자녀 분은 몇 명이세요?" "아들 하나 딸 하나요" "지난 해에 책은 몇 권 읽으셨나요?" "10권 요" "매달 신랑 분하고 잠자리는 몇 번 하시나요?" 이 여자 조그만 소리로 "여덟 번 이요." "그러면~ 관계 시간은 몇 분 정도 하시나요?" 여자는 얼굴을 붉히며 "삼십 오분 정도요." "그리고 좀 거시기한 질문입니다만, 금년에 남편 외 외간남자와는 몇 번 하셨나요?" "어머머, 무슨 그렇게 험한 말씀을 하세요? 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 !!" 점쟁이가 고개를 계..

유머모음방 2022.09.09

지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한 탐험대가 유적을 조사하다가 인적 드문 산속에 위치한 곳에서 토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토굴에서 탐험대가 발견한 것은 끝도 없이 쌓여있는 황금과 두 사람의 유골이었습니다. 탐험대장은 이 사람들이 황금을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다 죽었는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추론했습니다. 황금을 캐기 위해 온 두 사람은 오래된 토굴에서 금을 발견했고, 한동안 금을 캐며 토굴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금을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렸고 앞으로 먹을 식량도, 다가오는 겨울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한 때는 이미 겨울의 한복판에 와 있었고, 식량도 모두 떨어진 채 땔감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엎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