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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 이야기◇

고구마순 효능 [뼈 건강] 고구마순에는 칼슘이 우유의 11배나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과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골밀도를 강화시켜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다이어트] 고구마줄기는 100g당 43kcal로 열량이 낮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에너지원 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껴 식욕을 억제시켜줘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방지] 고구마줄기에는 수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며, 기미와 잡티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

옥잠화(玉簪花)'조용한 사랑의 추억'

학명은 Hosta plantaginea,속씨식물, 백합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인 옥잠화의 개화된 모습을 보려면 밤 9시 이후부터 새벽 6시에 개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의 시간에도 간혹 개화된 꽃이 있으나 보기 드뭅니다. 향기는 고급 향수를 뿌리고 기다리고 있는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나는 옥잠화 개화 모습을 보려고 해마다 8월 중순 밤에 가던가 아니면 새벽에 찾아가곤 합니다. 캄캄한 밤에도 초록 바탕에 백옥같이 하얀 꽃은 어두운 밤을 밝힐 정도로 청아하다. 이 옥잠화는 낮에 바쁘신 분들을 위하여 윤기나는 초록 잎에서 비녀 같은 꽃봉오리가 해님이 서산 넘어 모습을 감추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다 달님이 오실 때쯤 문을 활짝 열어 고운 향기로 맞이하는 고고한 꽃입니다. 그러니까 퇴근하여 귀가 후..

웃다가 배꼽이 빠졌다나요 유머

유머 제 1 탄 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과속운전 차량이 오니까 교통경찰이 차를 정지시키고 정중하게 말하였다. “당신과 같이 과속을 하는 차량을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전한 아줌마가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당신이 기다릴 것 같아서 빨리 오느라고 과속이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교통경찰은 아줌마의 미소가 고마워 벌금 고지서는 끊지 않고 음주운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음주측정기를 대며 말하였다. “여기에다 입으로 불어 보세요.” 미소 아줌마가 간드러지게 웃으며 요염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저가 이때까지 빨아보라는 남자는 많이 만났으나 불어보라는 남자는 처음이네요.” 교통경찰이 박장대소를 하며 말하였다. “내가 교통경찰 5년에 아줌마같은 미소와 유머 잘하는 분은 처음이네요. 봐주겠으니 그냥 가세..

유머모음방 2022.08.12

*어머니의 변신은 무죄*

모든 재산을 아들에게 미리 상속해주고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한 할머니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며느리가 할 말이 있다며 말하기를 "어머니, 저는, 어머니랑 마음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어요. 이제 집을 나가주세요. 나가서 혼자 사세요. "이런 짐승만도 못한 녀석들!!~ 어머니는 그날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버림받고 돈도 없이 집을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당장 먹고 살 곳도 없고 돈도 없고 정처 없이 그저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부자 동네를 찾아가서 집마다 벨을 누르고 파출부로 써달라고 할머니는 간절히 부탁을 하면서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 할머니는 심신이 모두 지친 가운데 계속 퇴짜를 맞다가 어느 한 집에서 할머니를 보고 집 주인이 이렇 게 말했습..

🌲둔필승총(鈍筆勝聰)🌲

천재의 기억력보다 둔재의 메모가낫다 책을 읽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이런 생각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가둬 두지 않으면 사라지고 만다. 강물을 되돌릴 수 없듯 생각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진다. 나중에 다시 떠올리려고 해봐도 그 분명했던 생각이 쉽게 되살아나지 않는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좋은 생각이나 스쳐가는 영감을 붙잡아 두기가 어렵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년간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50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 엄청난 저술을 가능하게 한 뒷심이 뭘까. 두 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고립이 주는 여백이 아닐까. 그가 나랏일에 정력을 빼앗기고 당쟁에 휘말려 기력을 소진했다면 언감생심이다. 그렇다고 외적 환경이 저절로 저작으로 이어졌을 리 없다. 한양..

성당 모임에서 서로 웃기 ~

💒 신부와 핸드폰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콜)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신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거든요. 미사 끝나자 마자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신부님의 두루마리 아일랜드에서 비행기를 탄 젊은 여자가 옆에 앉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뭐하나 부..

유머모음방 2022.08.02

몇 번을 읽어도 본받을 글 같아 올려 봅니다

겉 모양의 판단 한 중년 여인이 어린 남자 아이를 데리고 어느 대기업 건물 앞에 있는 정원의 벤취에 앉아 성난 표정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중이었다. 마침 근처에서는 노인분이 정원의 나무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 여인이 핸드백에서 화장지를 꺼내더니 노인이 일하는 쪽으로 휙 던졌다. 노인은 황당한 표정으로 여인이 있는 쪽을 돌아 보았지만 여인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심드렁하게 노인을 쳐다봤다. 노인은 아무 말없이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바구니에 집어 넣었다. 잠시 후, 여인은 아이 코를 훔친 화장지를 또 던졌고, 노인은 역시 묵묵히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통에 버렸다. 노인이 막 관목 손질용 가위를 집어 드는 순간, 세 번째 화장지가 그의 눈 앞에 툭 떨어졌다. 여인의 무례한 행동이 반복 되는 동안 노인은 싫은 ..

육응기상 (六 應棄想)

살면서 절대 마음에 담아서는 안되는 생각들을 '응기상' 이라고 합니다. '응기상' 이란 마땅히 버려야 할 생각이란 뜻으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6개를 육응기상(六 應棄想)이라 부릅니다. 육응기상의 첫 번째 으뜸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자살' 입니다. '자살' 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 생명의 가치를 모른체 자신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육응기상의 두 번째는 모든 것을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는 '핑계' 를 말합니다. 내가 못사는 것도 부모 탓이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도 내 탓이 아닌 그들의 못된 심성 때문이라며 남 탓을 하는 생각입니다. 셋째는 열등 의식 때문에 남을 헐뜯는 '시기심' 입니다. 나보다 돈이 많거나 나보다 잘 생겼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누군가를 헐뜯거나 모..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인연

한 번 왔다 소리소문 없이 가는 세상!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맛나는 삶을 살아가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예측가능한 만남과 관계를 맺고 살아갔으면 한다. 이런 말이 있다. "여자는 민낯으로도 만날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지갑이 없이도 만날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된다. 여자의 지조는 남자가 빈털털이가 되었을 때 드러나고, 남자의 지조는 그가 모든 것을 다 가졌을 때 드러난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절친한 것도 아니고 자주 못 만난 다고 소원한 것도 아니다. 말이 많다고 다정한 것도 아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한 것도 아니다. 겉 보다 속이 더 중요 하다. 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좋은 사람과의 관계다. ※ Good enc..

★훌륭한 덕성★

관상은 심상만 못하고, 심상은 덕상만 못하다. 相好不如身好 상호불여신호 (얼굴 좋은 것이 몸 건강한 것만 못하고) 身好不如心好 신호불여심호 (몸 건강한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하고) 心好不如德好 심호불여덕호 (마음이 착한 것이 덕성 훌륭한 것만 못하다) 위 내용은 중국 당나라의 ‘마의선인’이 쓴 마의상서 (일종의 관상학)에 나오는 유명한 내용입니다. ✌‘마의선인’이 하루는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나무를 하러 가는 머슴의 관상을 보니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의선인’은 머슴에게 “얼마 안 가서 죽을 것 같으니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 머슴은 그 말을 듣고 낙심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을 할 때 산 계곡물에 떠내려 오는 나무껍질 속에서 수 많은 개미떼가 물에 빠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