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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누나 이야기(감동실화) ♡

가난한 집안에 長女(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初等學校(초등학교)만 卒業(졸업) 하고 남의 집 食母(식모)로 팔려가 몇 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縫製工場(봉제공장)에서 技術(기술)을 배우고자 보조원부터 始作(시작) 해서 잠도 못 자면서 죽으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지요.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化粧品(화장품) 하나 시 쓰는 것도 아까워 안 사쓰고 돈을 버는 대로 故鄕(고향) 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했답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쓰고 몸은 病(병)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 동생 셋을 大學(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지요.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男子(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

조용히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내 나잇값, 내 친구, 나와 관련된 인연 등...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로 중요한 내용은 뒷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 수 33세, 공 자 73세, 석 가 80세, 소크라테스 70세, 이 순 신 54세, 김 삿 갓 56세, 윤 동 주 28세, 이 상 26세, 안 중 근 32세, 이 승 만 90세, 박 정 희 62세, 김 영 삼 88세, 김 종 필 92세, 김 대 중 85세, 노 무 현 62세, 김 구 73세, 신 익 희 62세, 조 병 옥 66세, 링 컨 56세, 케 네 디 46세, 섹 스 피 어 52세, 톨 스 토 이 82세, 웨 슬 레 88세, 록펠러 1세 98세, 칼 빈 54세, 간 디 78세, 괴 테 83세 토스토에프스키 60세 우리나라와 東西古今史에 큰 이름을 남긴 여러분의 향수(享壽)..

잊혀져 가는 그리운 옛노래 방운아의 '인생은 나그네' 가사와 대사 자막

https://youtu.be/NsA7gjIvNSQ 대사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나 모르고 와서 모르고 가는 인생 오늘도 걷는다마는 고향길은 아니고 눈 감으면 고향도 눈 뜨면 타향 1.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뜨네기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대사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인생인가 빗물에 지워지고 눈 속에 녹았으니 오고간 발자취를 누구라 알 수 있으리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아 인생은 나그네 2.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 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 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팡이 절..

잊혀진 노래 2022.06.23

유  머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 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 ~ ???" 아주머니 왈, ..

유머모음방 2022.06.23

? 지지 않는 꽃(어느 노인의 기막힌 사랑 이야기)     

겨울에는 눈이 내려야 제격이련만 바보처럼 내리는 눈을 피하려 한평 남짓한 구두 수선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문을열자 담배를 태우다 끄셨는지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퀘퀘한 연기가 작은 환풍기를 통해 다투어 빠져 나갈 때 나이 70 이 넘으신 분이 양다리가 없으신 불구의 몸으로 창 너머 연무한 하늘을 바라보시다가 거북이 처럼 다가와 나의 흙묻은 구두를 품듯이 안으며 닦기 시작했습니다. 불구의 어르신앞에 다리를 꼬고 앉은 제 행동이 무례한것 같아 어르신! 힘들게 번돈 어디에 쓰시나요? 하고, 공손히 여쭙는 나의 말에 나에 눈을 피해 작은 창을 바라보다 밖의 내리는 눈을 보면서 눈물을 흠치며 주섬 주섬 말을 찾다가 가슴에 응어리진 긴 지난 날의 이야길 나에게 들려주셨습니다 힘들게 번 그 돈을 한달에 한번 보내주는..

?Happy mother's day & father's day

모정은 감성적이고 가슴으로 다가오고 부정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 한다고 하지만 모정은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탓에 누구에게나 가슴깊이 스며드는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앙케이트로 조사했더니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는 'Mother' (어머니)가 뽑혔다고 합니다. 두번째 아름다운 영어단어가 'Father'(아버지) 같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Father가 아니고 'Passion'(정열)이었습니다. 세번째는 'Smile'(웃음) 네 번째는 'Love'(사랑)가 뽑혔으며 Father는 다섯 번째도 열 번째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보아 '여자는 연약하나 어머니는 위대하다' 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간밤에 헛간에 불이 나서 나가보니 수탉들은 다..

웃으면서 하루 시작해 보아요 정말 기발한 생각

어떤이가 결혼을 하여 건강하게 아들 하나를 낳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는 이유에서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여서 키웠답니다.... 근데 이놈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영~ 세계적 인물은 못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날 우유를 바꾸었습니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서울대학이라도 가라고 "서울우유"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중학교를 가더니만..... 서울대도 가기 힘들 것 같았다 합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한 단계라도 낮춰야 될 것 같아 "연세우유"로 바꿨답니다. 그런데 그 실력도 막상 택도없어서 마음을 비우고 좀 더 낮춰서 건국대학이라도 가라고 "건국우유"를 먹였답니다. 그런데 어언 이놈이.... 고등학생이 되어보니..... 건국대 근처도 못갈거 같았답니다. 그래서 오늘 우..

유머모음방 2022.06.16

?어느 교수님의 글

먹고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말고 걸신들린 듯이 사 먹고, 가고싶은데 있거들랑 원근 따지지말고 바람난 것처럼 가고, 사고싶은 거 있거들랑 명품 하품가릴 것 없이 당장 사시오. 앞으로는 다시 그렇게 못한다오. 다시 할 시간이 없단 말이오. 아래 글은 십여 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서울에 살고있는 연세대 수학박사로 안동교육대학, 단국대 교수를 역임한 분의 글입니다. 친구 한 사람(아내) 잃고나니,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간다오. 먹고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말고 걸신들린 듯이 사먹고, 가고싶은데 있거들랑 원근 따지지말고 바람난 것처럼 가고, ..

?이 글은 우리 모두가 꼭 읽어보셔야 됩니다.

미국 MD앤더슨, 세계적인 암센터에서 종신교수가 된 한국인이 있다. 김의신(71) 박사다. 그는 1991년과 94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 (The Best Doctors in America)' 에 뽑히기도 했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이다. 그중에는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다. 그런 김 박사가 18일 인천의 가천 길병원을 찾았다.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이야기'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연구를 하며 꿰뚫은' 암에 대한 통찰' 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때로는 직설적이었고, 때로는 유머가 넘쳤다.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피자나 핫도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