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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요사랑 송년산행(남한산성) ⅰ

푸르미르(청룡) 2015. 12. 26. 22:24

 

가요무대 가요사랑 송년산행(남한산성) ⅰ

 

일시 : 2015년 12월 20일 셋 째 일요일

날씨 : 미세먼지 영향으로 시야가 흐렸음

산행 참석인원 : 8명 뒤풀이 참석 3명 총 11명

 

산행 구간 : 성남시 민속공예 전시장 뒤 능선(약사사 우측 능선) 11시 20분 산행 시작 능선 정상↓

↔남문 경유↔옛 남문 매표소↔산성역 시계 능선↔닭 죽촌 도착~ 14시 10분 (총 2시간 50분 소요) 

 

 

가요무대 가요사랑 산악회는 매달 넷째 주 일요일에 모이는데 이 번에는 한 주 앞당겨 남한산성 둘래길을 가볍게 돌고 성남시 민속마을에서 뒤 풀이를 할 예정이다~ 한 주 앞당겨 모임을 하다 보니 참석자가 적은 편으로 가족 산행처럼 조촐한 분위기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민속 공예 전시장 앞에서 한 카트

 

 

처음 300m 정도는 완만하지만 그다음엔 네 단계는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여기에서 정상까지 30분 대로 오르면 어느산에 가더라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다고 본다~ 

 

 

의정부 민순 님과 뒤에는 원주사랑님 가수 채빈(지기)님...

 

 

소녀 같은 모습으로 손을 번쩍... 밝게 미소 짓는 민순 님!

 

 

천천히 올라 오십시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 좋아하는 회원들~~~ 

 

 

멋진 포즈를 취해 보세요~~~

 

 

기서부터는  일 단계로 조금씩 강해집니다 ~

 

 

 

 

 

 

 

 

 

 

 

 

 

 

 

 

 

 

 

 

 

 

 

 

 

세 단계를 오르면 벤치(bench)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숨도 고를 겸 간식도 먹고

남은 한 단계는 더 힘든 구간이니까 휴식을 취하고 오르게 좋습니다~

 

 

人情(인정) 많은 원주사랑 님은 가수 채빈(지기) 님께서 힘들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시느라 뒤돌아 봅니다 ~ 그러나 수술 부위가 어깨니까 다리는 튼튼하여 걱정 뚝!

 

 

마지막 한 구간은 가장 힌든 코스로 조금 빡쎈 분둘은 5분 정도 소요 중급 정도는 10분 소요 됩니다 ~ 초부자 분들은 만만하게 보고 오르다 보면 힘이 들어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구간이니 처음부터 천천히 시작하십시오 ~~~

 

 

미세 먼지와 안개로 청계산이 아련히 보이네요 ~

 

 

미세 먼지가 점점 더 심하네요!

 

 

 

 

 

원주사랑 님은 그래도 채빈님 걱정에 勞心焦思(노심초사) 걱정을 히시네요!

 

 

삼각산 릿지 전문이 시인 천등산 님은 이런 코스는 재미가 없겠지요 ~ 

 

 

호호 하하 이야기 하며...

 

 

산행을 하기보다는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 ㅎ

 

 

移葬 (이장) 하고 남은 상석을 보고 웃는 까닭은 성인 유머로 시어머니 제사상에 시아버지가 이

사람이 평소 제일 좋아하던 것은 이거라며 자기 거시기를 올려놓았다는 유머를 하여 배꼽을 잡

는군요!~~~

 

 

 

 

 

 

 

 

지화문과 약사사 갈림길 지하문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맛있게 싸온 간식을 먹으려고 지리를 폅니다

 

 

산행 시간이 짧으니까 간식을 가져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가져왔네요~

 

 

 

 

 

잠실 롯데월드가 하늘로 쏴올리는 미사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