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명성산,산정호수(鳴聲山) 가는길

푸르미르(청룡) 2010. 11. 5. 18:39

 

명성산(鳴聲山)293m

위치: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산행일자:2010년 10월30일 토요일 아내와 둘이

산행코스:주차장-비선폭포-책바위-팔각정(억새밭정상)-삼각봉에서 되돌아-궁예약수-등룡폭포-비선대-주차장

산행시간:10시30분~14시00분(총소요시간 3시간30분)

 

8시10분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출발 산성로 복정동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 구리T/G를 지나

퇴계원I/C로 진관I/C를 지나 진접방향으로 신팔,일동(47번국도) 이정표를 계속진행을 하다 일동을지나

이동교차로에서 도평리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하다 산정호수방면(여우재)으로 굽이굽이 고개를 넘어 산정호수유원지도착.

10시20분 정상적으로 소통이된다면 1시간 남짓 소요될거린데 2시간10분이 걸렸다.

 

주말이고 억새풀축제 기간이라서인지 거리는 92km 금강로 내촌I/C를 지나서부터 정상속도를 낼 수 있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보니 얼마나  차와 사람으로 붐비는지 모란시장 같았다.

그래도 주차 안내원들이 유도를 해주셔서 쉽게 주차를 하고 등산채비를 하여 10시30분에 산행시작을 했다.

 

비선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탐방객들이 붐벼서 한가한 책바위 능선으로 올라갔는데도 암벽코스(목조계단)입구에

도착하니 이곳도 탐방객이 많았다. 계단으로 오르면서 전망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놓아서 전망을 하며 오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주변 경관과 산정호수를 내려다보며 펼쳐지는 파노라마는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 싶었다.

 

책바위 정상부분은 너덜지대로 더욱 조심이 필요한 곳이었다.

능선에 올라서니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전망에 십년묵은 채증이 뚤리는듯 시원하다.

팔각정(억새풀정상)에 도착하니 넓은 억새풀 굴락지에 탐방객들로 하얀 억새풀과 오색찬란하게 입고 즐기는 사람으로 공연장 같았다. 

오늘계획은 명성산정상으로 신안고개로 하산하려했는데 포기하고 삼각봉으로 가다가 되돌아서 계곡코스(등룡폭포)로 하산을 했느데도

10시30~14시00분 3시간30분이 소요됐다.

                                                                                                                                    연기선비님 blog에서 지도 펌※

  

 

 

 

책을 펼쳐 놓은것 같다고 해서 책바위

 

이곳 비선폭포에서 좌측으로(책바위코스 들머리)

 

 

 처음부터 급경사로 인적이 한가하다.

 

 

 

 

등로우측에 괴암

 

 

 

 

 

 

 

산정호수

 

목계단을 오르면 윗부분은 너덜지대로 조심해야한다. 

 

 

 

 

 

 

 

 

건너편이 몽베르컨트리클럽(country club)

 

 

거북이 같기도 하고...?

 

 

 

 

코주부 바위? 

 

 

 

 

 

 

 

 

축제기간은 끝난줄 아는데 이렇게...

 

 

 

 

 

 

등룡폭포 방향으로 하산 하는데  인파에 밀려 시간이 더 걸렸다. 

 

 

 

 

 

 

 

 

 

 

 

 

 

 

 

철원평야

 

 

 

 

 

 

 

 

 

 

 

등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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