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과 칠성산

 

칠성산(七星山)953m 갈미봉(매봉산817m)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목계리·도마리 사이에 있는 산.

 

산두레2009산악회 에서 3월25일 산행을 하려고 강릉 금산ic까지 왔다가 때아닌 폭설로 인하여 산행을 취소하고, 다시 오게된것.

주로 법왕사를 들머리로 하여 등산을 하는것인데 조금 길게 하려고,

 

구정면 학산리 산177에 대성사를 들머리로 했는데 매봉산까지 주로 경사 심하고,

 능선길은 수월하며 칠성산 정상에서 법왕사 하산로가 급경사 길로 무릅 관절이 있는 분은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듯.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고속도로와 동해 설악산과 대관령 능선이 펼처지는 한폭의 panorama는 막힌속이 확 뚤리는 기분이다.

 

산행코스 : 대성사-매봉산(갈미봉)-칠성산-헬기장-칠성대-헬기장(back)-법왕사-대형주차장

산행일자:2010년5월27일

11:05 강릉시 구정면 대성사 도착

11:15 준비운동 후 산행시작 

12:50 매봉산(갈미봉817m) 도착

12:55~13:15 간식 먹고 출발

14:45 칠성산 도착  

14:50 헬기장에 배낭을 놓고 칠성대(왕복)

15:00 칠성대 도착 

15:15 헬기장(back) 우측 법왕사 쪽으로 하산

16:15 법왕사 대형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총5시간 (최대한 안전산행시간임)   

 

칠성산(七星山)은 어단리에 주봉으로 산꼭대기에 있는 7개의 바위가 칠성(七星)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봉이 화채로 보이는데 이곳에 불을 제어하는 기능이 없어서 강릉에 불이 자주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칠성산은 강릉에서 보면 정남쪽에 보이는 높은 산으로 풍수지리상 남주작(南朱雀)에 해당하는 조산(朝山)이다.

칠성산 북쪽 사면이 넓게 고도가 낮아지면서 농경지가 펼쳐져 있고, 부채꼴과 같은 선상지 지형을 이룬다.

 
칠성산은 도심에 인접한 산이면서도 강릉 사람들이 바다를 좋아하는 탓인지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칠성산은 1996년 강릉의 안인 앞바다에 난데없이 나타난 북한 잠수함으로 이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들머리인 대성사 뜰에서

 

 

 

 

 

 등산로 첫번째 묘지 11:33 통과

 

 

 

파란 하늘아래 펼쳐지는 풍경을 디카에 담는 노만우 작가님과 항상 나라경제를 걱정하는 이경재님ㅋㅋ 

 

 

 

시원스레트인 동해바다와 강릉시가지를 배경으로 산우 이경재 12:07

 

파란 하늘아래 멋진 폼으로... 웃는자에 복(福)이 오나니...

 

시원스레 뚤린 강릉 동해간 고속국도 

 

우측이 대관령 제왕산부터 설악산 고성까지 

 

 

 

젊은오빠 평열이 형이 엉금 엉금ㅋㅋ ㅎㅎㅎ 12:20 통과

 

숨고르기 하는 이현옥 총무님 아~하 시원~하다.

 

괴암에서 꽃과 벌 아니 나비 ㅋㅋ 

 

애교가 철철...ㅋㅋ

 

 

한폭에 Panorama 와~~~~12:30

 

 

멀리 설악산과 대관령 제왕산도... 

 

 아~~이 바위님이 고개를 들고 반기네요

 

갈미봉(매봉산817m)정상 12:52도착

 

취재에 열중이신 노만우 작가님  

 

 

산우님들 간식 time12:55~13:15 20분간 휴식겸 간식 맛있게도 냠냠

 

 

 

 

빽빽한 송림 슾으로

 

 

 등산로 우측에 괴암

 

 

 

 

조심 조심 하세요

 

 

칠성산 정상

 

칠성산 정사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정상에서 환한 모습들  

 

칠성대 풍경

 

 

 

칠성대에서

 

 

 

 

 

칠성대까지 200m는 직선거리인듯 실재는 500m 정도가...

 

 

칠성대를 다녀와서 법왕사로 하산하기 전에 칠성대를 배경으로

 

 

동해 와 경포대(호)

 

 마가목 꽃망울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5~10미터이며, 잎은 깃모양 겹잎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초여름에 작고 흰 꽃이 가지 끝에

방상(房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세공물이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 쓰고 나무껍질과 열매는 약용한다.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간해독제]

 

 

법왕사 하산로중 솔밭길 

 

중간지점에 철탑

 

숲이 우거저서 법왕사가 가물가물

 

 

법왕사 뜰아래 법왕천(泉)에서 마른목을 축이는 노작가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고향에♬

 

 

 

 

 

학마을에서 보는 매봉산과 칠성산 전경

 

 

금낭화[錦囊花] 며느리주머니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60cm 정도이고, 온몸이 흰색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5~6월에 불그스름한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관상용이고 중국이 원산지로 마을 근처에 자라는데 설악산 지역에 분포한다.

 

화초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