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을 빼닮은 곳이 영월에 있다기에 간다간다 벼르다 오늘에야 제천에 할머님 산소 벌초를 끝내고 11시에 출발 했는데 도로가 잘 돼있어
30여 분 정도 소요 도착하였다..
“선암마을[仙巖마을]” 영월군 한반도면(韓半島面) 옹정리 와~ 어쩜 이리도 똑 같을 수가 한반도지형을 빼닮은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고 한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평창강은 길지 않지만 유로연장(流路延長)이 220km가 될 만큼 심하게 곡류하며 주천강(酒泉江)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치면서 동고서저(東高西低) 경사까지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오간재는 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출처]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출발지점만 나무계단이고 다음은 솔밭 사이로 산책로 같았다
이렇게 운치있는 솔밭길로...
붉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운치있는 솔밭길로 연인과 함께...
도라지모시대
10~15분이면 전망대에 도착 천천히 걸어도 2~ 30분 정도면 도착
관광객이 많은 시간에는 사진찍가 힘들 정도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습니다.
전망좋고 사진 잘 나오는 곳을 만들어 놓아서 초보자도 찍지가 좋습니다
ㅋㅋ 제주도에서 한장...
나도 제주에서... ㅋㅋ
전방에 보이는 산이 배거리산인가 봅니다
시멘트회사에서 석회석 채취(採取)로 주변 산들이 없어지고 있다지요
ㅎㅎㅎ 시멘트를 만드는 원료인데 안 할 수도 없고...
그림같은 선암마을입니다
싸리꽃
개억새
걸어서 제주까지 다녀왔는데도 1시간도 안 걸렸어요
그래서 또 가고 싶은 곳 중에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문학관을 들리기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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