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모어

이번엔 뒤로 했어요

푸르미르(청룡) 2013. 9. 13. 20:24

 

 

오늘은 70년대초 건천으로 달려 가볼까요

 

 

어느날 이마을에 칼치 장수가 나타나면서 일어난 불륜 사건 한토막

 

 

칼치장수 이집 저집을 들락날락 하다 어느초가집을 기웃거리는데

 

 

오뉴월 볕에 죽담에 앉아 졸고 있는 새댁보소 헤 버러진 입술이 촉촉 젖어 있고 여미지 못한 가슴팍으론

 

 

봉긋한 가슴이 보일락 말락 떡벌린 다리 사이로 션찮은 속곳 사이로 거웃이 !

 

 

칼치장수 가슴이 쿵쾅 흑심이 생기부리네

 

 

 

"아니 새댁 보이소 이보소" "아니 깜짝이야 왜 그래요" "싱싱한 칼치 갖고 왔는데 한마리 마 싸소"

 

 

"우리 행팬에 못삼니더 다른데 가보이소" "이것 아주 맛 끝내준다 아이가 어젰밤 감포서 잡아 왔구만 "

 

 

새댁은 그 옛날 맛있게 먹어본 칼칠 상상하니 침이 꿀꺽 넘어간다 한참 뜸 들이다 "

 

 

아지씨 외상은 안되겠는교 "

 

 

"그람 이랍시다 내가 시킨데로 하문 두마리 그저주께요"

 

 

좀 모자란 새댁 귀가 번쩍 "어야는데요" "방에 가서 잠깐 치마만 걷어 올리고 누우먼 됩더"

 

 

마침 서방은 멀리 일품 팔러 갔겄다 잠깐만이면 된다카이

 

 

그래서 칼치장수는 오랫만에 기분좋은 객고를 풀고 새댁은 칼치 두마리에다 지금까지 못느낀 야릇한 흥분을

맛보고 / 저녁이 되어 신랑이 와보니 저녁찬이 일년에 함 묵을까 말까는 칼치 굽고 찌지고

" 어이 이기 어예 된기고" "마 밥 먹고 이야기 합시더" 자초지종을 다들은 신랑

"칼치가 아무리 먹고 시퍼도그렇지 앞으론 절대 안된데이" 좀 모자란 남편 그래 쉽게 넘기고

/며칠후 일전에 황홀했던 그짓을 못잊어 또 찿은 칼치장수 새댁과 또 진탕 그일을 치루게 되고

남의 일 늦게 끝내고 온 신랑 "야 봐라 앞으로 안하기로 니 약속안했나" "

마심더 앞으로 안하고 디로 했어예"

 

"머라고 이 마누라가 이제부턴 앞으로든 뒤로든 절대 하지마라 알겠나"

그라고 며칠뒤 그놈이 또 찿아왔고 새댁도 은근히 기다렸던차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온 남편 "아니 이년이 야 절대로 하지 마라 안했나"

"자기야 앞으로도 디로도 안했다 아이가 " "그럼 이 칼치는 뭐꼬"

"아아 그거 입으로 했다아이가(oral-sex)"

 

"아이고 내가 못산다 못살아 이년을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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