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菖蒲]
학명 : Acorus calamus L.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과 : 천남성과 크기 : 70cm 용도 : 관상용 개화시기 : 6월~7월 분포지: 한국 꽃말 : 우아함 창포는 우리나라 호수나 연못가의 습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물웅덩이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70㎝ 정도이고, 잎은 뿌리 끝에서 촘촘히 나오고 길이는 약 70㎝, 폭은 1~2㎝이며 가운데 뚜렷한 선이 있다. 꽃은 원기둥 모양으로 잎 사이에서 비스듬히 옆으로 올라오며 흰색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긴 타원형으로 적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8월경에 종자를 받아 물에 3일 정도 불린 후 뿌린다. 종자가 딱딱하기 때문에 모래와 같은 곳에 문질러 뿌리는 것도 좋다. 이른 봄이나 가을에는 뿌리를 캐어서 뿌리나누기를 해도 좋다. 관리법 : 주변 웅덩이나 물이 잘 빠지지 않은 화분에 심는다. 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집 안에서 키워도 좋은 식물이다. 전설 인도에서는 창포가 애용되던 약초여서 일 년 내내 시장에서 많은 양의 창포가 거래되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창포가 어린아이들의 장에 탈이 났을 때 쓰이는 매우 소중한 약초였기 때문에 늦은 밤에 창포를 사러 온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약사는 처벌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도인들은 많은 양으로 창포를 내복하여 구토제로 이용하였고 적은 양을 사용하여 흥분제와 강장제 그리고 가스를 제거해주는 용도로 이용하였다. 또한 중풍과 여타의 신경성 장애 증상에도 이용하였다. 회교도인들은 결석증에 창포를 사용하였고 이가 나는 어린이들에게 창포를 물게 하였다. 실론(Ceylon) 지방에서 창포로 만든 차는 어린이들의 기생충 구제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생각하였다. 창포를 뜻하는 영어와 독일어 등의 일반이름의 어원인 칼라무스(calamus)는‘갈대’혹은‘줄기’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낱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포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style="text-align:> |
'식물탐사 & 야생화(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불초(金佛草) (0) | 2015.07.25 |
---|---|
나리꽃 (0) | 2015.06.25 |
산딸기의 종류와 효능 (0) | 2015.05.22 |
불두화 [佛頭花] (0) | 2015.05.22 |
자운영꽃과 전설 (0) | 2015.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