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철나무]
토요일날 아내와 태안반도국립공원 내에 있는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 주변의
해당화 풍경 사진을 촬영하고 오던 길에 마을 울타리 사철나무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말라 죽어서 그렇겠지 하고 차를 세우고 가 보았더니 싱싱하게 살이서 황금빛으로 뽑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처음 보는 나무이기도 하고 이름도 잘 몰라서 나름대로 노랗기에 황금사철나무라고 이름을 붙혀 보았더니 그 이름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