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이 한창 인기리에 방영될 당시, 이날도 수사반장이 끝나고 잠시후 최불암 집에 한 통의 전화가 글려옵니다. 최불암 부인이 전화를 받더니 최불암을 향해 "여보, 전화 받아요!" "누군데?" "부속실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 어요!" 최불암이 전화를 받으니, "안녕하세요? 최불암씨, 저 육영수입니다." "예, 누구라고요?" "저, 청와대 육영수입니다." 이 소리를 듣고 최불암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면서 "아, 예! 안녕하세요? 저, 저! 최불암입니다!" "최불암씨, 수사반장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양반도 이 프로를 꼭 보시는데, 최불암씨 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만 나오면, 이 양반도 꼭 담배를 피우시는데 어디 이 양반 뿐이겠 습니까?" "전국으로 생각할때 엄청난 숫자가 아니겠 습니까? 국민건강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