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만뢰산(萬賴산) 611.7m

푸르미르(청룡) 2016. 4. 3. 18:16

 

 

만뢰산[萬賴山] 

 

2016년 3월 25

날씨 : 미세먼지 약간

나 홀로 산행  : 12시 14분~ 14시 30분( 총 소요시간 2시간 16분)

 

 

요약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과 백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

위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과 백곡면

높이 : 611.7m

문화재 :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404), 보탑사 삼층목탑


높이는 611.7m이다. 만리산·만노산·아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와 백곡면 대문리 경계에 위치한 만뢰산(612m)은 신라 초기 진천 고을을 "만노군"이라  하는데서 유래하여 만 오산이라고도 불리며 또한 진천군 내에서 가장 높고 이 산에서 소리를 지르면 아주 먼 거리에서도 잘 들렸다 하여 만뢰산이라고도 한다.

 

나는 사진을 많이 찍느라 시간이 더 걸리지만 슬근슬근 오른다 해도 2시간 정도면 산행을 할 수 있다..

보탑사(寶塔寺)를 둘러보다 보탑사 뒤 계곡으로 오르는 길로 오르기 시작 하였다.. 만뢰산(萬賴山) 611.7m 은 보탑사 뒷산으로 진천에서는 재일 높다는 산이다.. 가장 짧은 코스로 보통으로 왕복 2시간 반이나 3시간이면 충분하다..

 

가파른 나무숲 속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능선을 타게 되는데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진달래꽃이 필 때 오면 좋을 듯 7부 능선 우측으로 진달래 철쭉이 빽빽이 들어서서 아직 날씨가 차서 그런지 사월 초순경에는 만개할 것 같다.. 만개할 때 와야지 속을 약속을 해 본다..  거리 표시판이 잘 못 된 것인지 말발굽처럼 산 능선이 자루 하게 느껴지나 했는데 정상에 도착하였다..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한다. 하수문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다.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403m)이 전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쪽으로 난 주능선을 따라 540봉을 거쳐 연곡리 쪽으로 내려가거나 남쪽 연곡지를 통하여 내려온다.


 

연곡리 보련마을 쪽 하산은 남쪽으로 정상의 헬기장을 가로지른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보련마을에 도착하며 이곳에는 보물 제404호 진천 연곡리 석비와 보탑사 삼층목탑이 볼거리이다. 계속 내려가면 연곡지가 나온다. 연곡지는 겨울철 얼음낚시로 유명한 곳으로, 작은 길을 40분 정도 내려가면 김유신의 탄생지에 닿게 된다. 산행거리는 6.8㎞이고,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이 된다.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다. 하산은 동북쪽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540봉을 거쳐 남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산행거린는 7.5㎞ 거리이며,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대중교통편은 청주에서 진천으로 가서 백곡행 버스로 갈아타고, 하수문 마을에서 하차한다. 승용차로는 진천읍에서 충남쪽 34번 국도를 따라 백곡면 방향으로 가다가 대문리 하수문 마을에 하차한다. 만뢰산 인근에는 숙박시설이 없으므로 진천읍으로 나가야 한다. 백곡면 대문리와 성대리는 마을 전체가 안개꽃 단지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만뢰산 [萬賴山] (두산백과)

 

 

 

 

 

 

 

 

 

 

 

 

개암나무꽃

 

 

 

 

 

생강나무

 

 

 

 

 

 

 

 

 

 

2~30분만 오르면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길 같은 산이다..

 

 

 

 

 

 

 

 

 

 

 

 

 

 

 

 

 

 

 

 

 

 

 

 

 

 

 

 

 

 

 

 

 

 

 

 

 

 

 

 

칠부능선에 진달래 군락지

 

 

 

 

 

 

 

 

 

 

 

 

 

 

 

 

 

 

 

 

 

 

 

 

 

 

 

 

 

 

 

 

 

 

 

정상에는 널찍helicopter機場에 잔디가 있어 휴식 공간이 넓은 편이다..

 

 

 

 

누구의 장난인지 막대기를 받쳐 놓았다.. ㅋㅋ

 

 

생강나무꽃

 

 

 

 

 

 

올괴불나무

 

 

 

 

보탑사 앞에 서있는 느티나무인데 1982에 327년 생이니까 '34+327= 361' 년생 나무다 

 

연곡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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