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을 좋아하는 여인 옥녀봉 아래서 포도와 고추를 가꾸며 주말 예배를 가는 길에 여인은 길가의 하늘데는 금계국에 눈이 부셔 잠시 생각에 잠겨 본다 그리 길지도 않은 생에 이렇게 뭇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인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금계국(金鷄菊)의 꽃말이 상쾌한 기분답게 우리의 가슴.. 진천현인농장 2018.08.24
자매 한가족 모임 둥근잎유홍초 앞 뒷산에 두견화 피고 기름진 터밭 옆에 복사꽃 필 무렵 앞강에는 물새가 날고 꾀꼴이 노래소리 들으며 콧노래 부르던 시절이 엊그제 같건만 막내인 내가 어느새 50대 후반으로 접어드니 인생무상이란 단어가 현실감이 들고 고향이 더없이 그리워집니다.. 자상하고 듬직하.. 진천현인농장 2012.09.28
미백찰옥수수와 조리하는 법 윤기가 자르르르~ 미백찰옥수수! 찰옥수수의 효능 옥수수는 단밸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부노화 예방과 저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신경진정작용도 있고 패주와 함께 먹게되면 눈의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그밖에 옥수수 안에 비타민 B1성.. 진천현인농장 2012.08.02
외나무다리 하모나카연주 잘은 못 하지만 오랫만에 하모니카를 보니 옛날 고향에서 복사꽃이 필 무렵 즐겨 부르던 외나무 다리를 연주해 보겠습니다 이곡은 1962년 여화배우 최무룡씨가 직접부른 노래로 영화 주재가입니다 (반야월 작사, 이인권 작곡, 최무룡 노래) 1.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 진천현인농장 2012.07.24
산딸기 고개길(강당고개)의 전설 두부요리로 저녁 식사를 일찍 끝낸 가족들은 딸기를 따러 간다고 나서는 것 같은데... 언니! 강낭콩은 갔다와서 까고 우리도 갑시다.. 그런데 가기전에 옛날 이야기 하나 듣고 가요 납양특집! 이 고개 이름은 강당고개라고 하는데 노원리 총각과 송정리 처녀가 이 고개에서 딸기를 따 먹으.. 진천현인농장 2012.07.16
사랑과 정성으로 자라는 농작물들 비 그친 농장입구와 주변 풍경 호박전 해 먹기 좋은 것들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애호박 덜 자란 어린 호박으로, 예로부터 우리 식단에 많이 올라 친숙한 채소이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치매예방과 두뇌개발의 효능이 있다. 찌개류와 전, 볶음, 무침, 죽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우리나라.. 진천현인농장 2012.07.12
jaja sister의 감자캐기 체험 장기간 가뭄에도 불구하고 지하수를 이용... 잘 키워서 3개월 만에 수확을 하여 주문 받은 20kg들이 50box만 판매를 하고 감자캐기 체험도 할겸 모임도 하고 오라 하여 강원도 인제에서 용인, 안산, 성남, 서울 자매들이 모여서 감자를 캐며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지난봄 3월 중순에 .. 진천현인농장 2012.07.03
정성어린 손두부와 엄나무토종닭요리로 몸보신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는 언니(금자)는 새벽에 일어나 손수 두부를 만들고 토종닭과 함께 언니와 동생을 만난 다는 설래임으로 형부가 운전을 하여 원통리 병원에 들려서 10시에 출발을 했다 한다.. 용인에 사는 큰 언니집에 들려 언니를 모시고 오다 여기서 머리의 오류로 몇 번 다닌 길.. 진천현인농장 2012.07.02
jaja sister 금자 언니의 댄스강좌 스포츠 댄스의 의미와 관광 막춤의 차이를 말하고 있는 셋째(금자)언니가 환하게 웃고 있다 지르박 (jitterbug) 193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사교춤.. 4분의4 박자의 속도에 맞추어 남녀가 다가서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자유로운 동작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큰 언니(숙자)가 둘.. 진천현인농장 2012.06.19
현인농장의 밤은 깊어가고 농사 포도20여 년에 청춘만 가고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라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뜻. 현인농장부부는 다정하게 웃으며 이제는 욕심없이 베풀며 살겠다고 하는 말이 얼굴에서 보이는 것 같았다.. 네! 소원성취 하시고 행복하십시.. 진천현인농장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