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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호수길 걷기 좋은 5구간 A코스

2022년 10월 28일 날씨 : 쾌청 아내와 함께 남한산성입구에서 8시 20분 네비를 '망향의 동산'을 찍고 출발, 이곳에 9시 50분 도착 소요시간 1시간 40분 걸려 도착했다. 광주 백마 터널에서 초월 ic까지가 가다 서다를 하고 이후는 원활하여 상쾌한 드라이브를 하였다.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이 망향의 동산 희망의 나래라는 명제를 가지고 있는 이 조형물과 석탑이 있는데 원래는 이곳에서 2.2km 떨어진 갑천면 중금리 옛 절터에 있었다고 한다. 횡성댐이 건설되면서 탑이 물에 잠기게 되자 1998년에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횡성호는 횡성군의 발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몰민들의 잃어버린 삶을 되새겨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횡성의 끝 지점인 중금리에는 수몰민들의 고향..

섬산행 & 여행 2022.11.06

💧매형

한 남자가 급작스런 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그가 깨어나 보니, 수녀들이 간병을 해주는 여의도 가톨릭 병원이었다. 건강이 회복될 무렵, 원무과 수녀가 치료비를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를 그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요.." 그가 말했다. "도움을 청할만한 친척도 없나요?" "일가 친척이라곤, 시집 못 간 누이 하나 뿐인데 대방동 성당 수녀입니다. " 남자가 답했다. 그 소리를 듣자, 원무과 수녀는 역정을 내며 "수녀는 시집 못 간 여자가 아니에요! 하느님과 결혼한 여자들 이에요." 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그럼, 병원비는 매형에게 청구해 주세요." 🎈 일단, 걸어라 1.걷기는 '뇌'를 자극한다. 2.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3.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4.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부여 10경 성홍산성 사랑의 나무

2022년 10월1일 당일치기로 부여에서 유명한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부소산 위에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 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와서, 치마를 뒤집어 쓰고 깊은 강물에 몸을 던져 죽은 낙화암 탐방 후 사랑나무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 (성흥산성) 천연기념물 제564호로 지장(2021년 8월 9일)을 보고파 탐방을 하였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19km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1- 2 네비에 (가림성공용주차장)치면 산성 입구까지 갈수 있지만 마주 오는 차와 교차하려면 조심해야 된다는 걸 생각해야 된다. 주차장은 포장이 안 돼있고 자갈을 깔아 놓은 상태였다. 성홍산성(가림성)까지 오르는 길은..

섬산행 & 여행 2022.10.30

부여 백마강 낙화암 고란사 탐방

2022년 10월 1일(토요일) 날씨 맑음 ​아내와 함께 부여의 10경 중 6경인 '백마강 수상광광'으로 시작하여 1경인 '부소산 낙화암'을 탐방하고 다시 구드레 선착장으로 돌아와 10경인 '성흥산 사랑나무'를 탐방 후 귀가하였다. 개천절 연휴를 생각도 못 하고 토요일 당일 여행을 계획하였던 것이 오산, 갈 때에는 3시간 30분이 걸렸고 다행히 올 때는 2시간 30분 걸려 귀가를 하게 되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제 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첫날이었다. 구드레 선착장 주차장은 진입금지고 교통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할 곳이 구드레 선착장까지 1km 정도 되는 곳에 주차를 하게 되었다. 어찌 되었던 행사를 보러 온 목적은 아니니까 백마강변 둔치에 코스모스 풍경을 감상 카메라에 담으며 선착장에 도착한 시..

카테고리 없음 2022.10.28

**전분세락(轉糞世樂)**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습니다. ​ ​어떤 고난(苦難)을 당하더라도, 최악(最惡)이 아님을 감사(感謝) 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자신의 가난한 처지..

🌷어느 노부부의 외식🌷

지난해 가을 단편소설 당선작 입니다. 🌷어느 노부부의 외식🌷 작은 방에 가로누워 있는 빈곤의 그림자는 노부부의 삶 위에 누운지가 오래인듯합니다 자식들 출가시키고 나니 부부에게 남은 건 녹슨 뼈마디와 가난이 덕지덕지 붙은 하루만 남았으니까요. 늘어나는 나이 따라 쌓여가는 약봉지들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하루는 고달프기만 하지만 그래도 부모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한 것만으로 이불 삼아 식어버린 냉방의 온기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들들이 큰 회사에 다니고 있어 주민센터에서는 생활보장 대상자로도 지정받지 못한 노부부 앞에 놓인 돈은 한 달에 사십만원이 전부, 월세를 내고 난 삼십만원으로 이것저것 떼고 나면 이십여만원이 전부랍니다 젊음이 있어 늙음이 보이지 않는 자식들은 힘들다며 일 년에 한번 얼굴조차도 보여주지 않기..

**90대 10의 원칙**  

오늘은 스티븐 코비의 '90대 10의 원칙' 을 살펴보도록 하 겠습니다. 90대 10의 원칙을 발견해 보세요. 이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것입니다. 이 원칙은 무엇일까요? 당신 인생의 10%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로 결정됩니 다. 나머지 인생의 90%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10%를 전혀 통제하지 못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고장 나는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비행기가 연착하여 모든 일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도, 어떤 운전자가 느닷없이 내 차 앞에 끼어드는 것도 어쩌지 못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바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10%에 해당되 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90%는 다릅니다. 그리고 그 남은 90%를 결정..

♥🎀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낡고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남자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지는 못했지만 화물창고에서 상하차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남자는 결국 일하는 창고로 나가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남자가 방수포를 감싸고 묶은 로프를 몇 겹으로 더하며 비에 쫄딱 젖고 있을 때 역시 화물이 걱..

∆ 과일과 찬물 ∆

과일은 반드시 식전에 먹어야 하고, 식후에 찬물을 마시는 것은 암을 부르는 것 입니다. 이 글은 대단히 유익한 건강정보입니다. 과일 먹기는 잘라서 입에 넣으면 된다고 쉽게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과일을 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식후엔 과일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과일은 빈 속에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빈속에 먹으면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가령 빵 두조각을 먹은후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이때 음식 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